-- 기사댓글
그래 박원순에 함 기대를 해 보자.
하지만 박원순이 정말 오세훈이나 다른 놈들처럼 한다면 어디 박원순 지지했던 놈들 무슨말하나 함 보고싶다. 안철수, 민주당, 김여진을 비롯한 각종 연예인들? 함 봅시다 얼마나 잘하는지. 만약 잘 못하면 그때가서 또 확 노선바꿔버리겠지...ㅉㅉㅉ안봐도 안다 이젠...유리한 쪽으로만 줄 서서 어디 좀 출세 함 해보려고...ㅉㅉㅉ 이명박 잘나갈때 이명박 편 들면서 박근혜 실컷 욕하다가 박근혜 대세론 나오니까 시장 시켜달라고 도와달라고 박근혜쪽으로 쏙 달라붙은 나경원이나...민주당이나 박원순이나, 박원순 지지한 안철수,그 외의 연예인 사람들. 박원순이 잘 하길 빌어라. 잘 못하면 그 불똥 지금의 박원순과 지지자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니...근데 내가보기엔 그닥 썩 잘할것 같지 않다..왜냐? 정치하는 놈들 다 거기서 거기거든...ㅋㅋㅋ

 

 
-- 그리고 한참을...
(실명을 지워야하는데 한참을 얘기해서 중간중간 이름도 들어가고 그래서 몹시 귀찮음. 변방의 블로그라서 못볼 확률이 매우 높고, 본다해도 이름 뿐 우린 유명인도 아니잖아~ 무서워서 낼 아침에 글 지울지도 ㅠㅠ 어쨌든 댓글이라 역순이니까 맨위가 최근시점임. 혹시 읽는다치면 아래부터. 더 댓글이 달릴까 걱정했는데 일단락.)

노형철 관심 갖으니까 꼬리 흔드는게 아니고, 관심을 안갖으면 북한처럼 되는 거 뻔히 아니까 지껄이는거야. 북한 애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질까? 이번 주석은 누가 될까 궁금이나 할까? 10.27 00:36   
 
노형철 정치에 신경을 끊을 수 있는 타이밍은 그 정치에 영향 받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스로 부당함을 느끼지 않는 순간밖에 없어. 그게 사람이라니까? 우리나라가 정치때문에 시끄러운 이유는 그런 게 아직 안되기 때문이고. 무슨 노력도 안하고 능력도 없는데 나 짱쎄 해줘~ 이런 색히들이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10.27 00:35  
 
노형철 야야 니가 그지근성이야- _- 니가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의 부분을 습득해서 누군가 부당하게 누리는데 그걸 왜 그냥 아 예 쌩유 하냐고 ㅉㅉ 뭐 그냥 인간대 인간에서는 그럴 수도 있지. 내가 조금만 손해보면 내 주위의 누군가가 잘 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어요. 근데 그거랑은 다른 얘기야. 10.27 00:33   
 
박정현 공급과 수요의 곡선 모순 졸 많지만 국가형성은 국민개개인의 힘으로 하는거야...똘똘 뭉치면 정치인들이 국민을 향하게 할 수있지 그걸 찾으라는거야 알아? 다 포기하고 정치인들이 어떻게하면 바뀔까 그걸 생각해봐...그게 뭐냐면 정치에 신경 뚝 끊고 살아가는거야...관심 갖으니까 저놈들 꼬리 흔드는거 아냐???ㅉㅉㅉ 10.27 00:32   
 
박정현 그거 충당하려면 올리는게 당연하지? 그사람들은 국민,시민 아니야? 풀뜯어먹고 살어? 그걸 만든게 누군데? 졸 성질급한 우리지? 아 버스안와 버스안와...5분만 빨리 준비하고 집 나왔어봐 버스가 안오나 그런 국민성에 맞추다보니까 버스요금 당연히 오르는거고...색햐 국회의원들은 몰라서 안하는줄 아냐? 해도 안되니까 못하는거지...국민 개개인이 바뀌어봐라 국회의원들이 안바뀌나...버스 안타기 운동해봐 버스 요금 안내려가나...ㅉㅉㅉ 10.27 00:30   
 
박정현 하긴 누군가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정치권에 기대서 뭘 바꿔줬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는 놈들...그게 색햐 거지근성이야 알아? 정치인들은 그냥 지들끼리 잘먹고 잘살라그래? 왜 서로 헐뜯고 싸워? 할 일 그렇게 없어? 그냥 묵묵히 살어 뭐가 불만이야? 버스요금 오르는게 불만이야? 그럼 자전거 사서 조금 가는거리 줄여...자전거 타면 몸에 좋잖아. 왜 그런쪽으론 생각못하고..아 또 버스요금 오르네 줫같네...버스요금이 왜 오르는 줄 알아? 정치인들이 올려? 버스 5분만에 1대오는 나라가 우리나라말고 어딨어? 넘쳐나는 기사들 월급에 기름값에 10.27 00:28   
 
노형철 정현이 니가 만약 아나키스트라면 니 얘기 다 인정~ 10.27 00:26   
 
박선호 그리고 난 이만 간다 너도 빨리 자라 10.27 00:26   
 
박선호 니 말도 완전 틀린건 아니야 그런데 뭐 인터넷에서 만나서 얼마나 서로 생각을 바꿨을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고 죽을때 까지 노력해보고 한거 아니면 남의 노력을 비웃지마라 10.27 00:25   
 
박정현 그런걸 하도 많이 몇년에 걸쳐 봐 온 나로써는 뭐 정치계 신경 끄고 싶을 정도로 짜증나는 일이니까...다 똑같다고 쓴 글인데 이해못해서 횡설수설 답답하다 박선호야...좀 읽고 살자...그리고 세상은 말이다 니가 말하는 것처럼 그닥 호락호락하지 않아요...정치인 한명 잘 뽑아서 뭘 바꿔? 바꾸긴...안바뀐다에 한표...볍신앜ㅋㅋ 10.27 00:24   
 
노형철 아진짜 이색히 중독성 있네 ㅋㅋㅋㅋ 니 말도 맞는 면이 많아. 억울하니까 바꾸자 뒤집자! 그런 이야긴 솔까 진영논리에 불과하지. 제로섬 게임에서 진 놈들이 내뱉는 분풀이일 수도 있어. 근데 문제가 뭐냐면 ㅆㅂ 게임을 하려면 공정하게 하라는 얘기야. 니가 나경원이나 박원순이나 똑같은 년놈이라고 보든 안철수 김여진을 철새라고 보든 니 개인의 자유니까 내가 뭐라할 수 있는 건 아닌데. 게임 하려면 쿨하고 페어하게 하자는 거야. 이번 족같은 네거티브만 해도 나경원 쪽에서 전략적으로 먼저 했다는 건 니가 모른다면 ㅄ 인증이고. 10.27 00:22   
 
박정현 정치인 다 똑같다는 걸 왜 모를까? 국민의 의견을 대변? 웃기네 옛날얘기야..정말 극소수의 정치인의 일일뿐이고...지금의 정치계는 몇명의 정치인이 바뀐다고 바뀌지 않아...일본인이 색햐 한국와서 살라믄 한국사람처럼 굽실굽실 거려야 되는 것처럼 한명의 올바른 정치인이 정치계에 입문해서 뭐 좀 바꿔보려고해도 정치계의 분위기가 그걸 용납 안해...그러니까 결국 똑같은 놈 되는거야...아직도 이해 안가니?선호야? 10.27 00:22  
 
박선호 난 개가 아니라서 대변인을 선택할수 있는 자유인이거든? 너는 주인모시는 개겠지만 10.27 00:20
  
박선호 뭐 그렇게 자꾸 단어해석을 해주시는지 ㅋㅋ 10.27 00:19   
 
박정현 지금 정권에 당해서 억울하니까 바꿔보자. 뒤집어보자. 또 당하면 그때가서 또 그러겠지 뒤집자 바꾸자...언제까지 그렇게 속으면서 살래? 바꾼다고? 웃기네..안바뀌어..한두번 당하냐? 그냥 속고말지...뭘 기대를 하냐?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말이다. 주인이 주어패고 감싸주고 주어패고 감싸주고 이거 몇번 반복하면 주인 꺼려하고 피해...뭐 이건 개만도 못해...ㅋㅋㅋ 10.27 00:19   
 
박선호 정말 벽보고 말하는 거 같다 그렇죠? 형철님? ㅋㅋ 10.27 00:19   
 
박선호 패배의식은 매일 패배해왔기 때문에 패배에 익숙해진 사람한테 해주는 말이지 발악하는 사람한테 하는말이 아니다 10.27 00:17   
 
노형철 아시바 힘빠지네 졸라 타이핑 했더니 나 끝났데. 아 그래, 그냥 그렇게 살고, 잘 살길 바래요. 진심으로. 간다 10.27 00:17   
 
박정현 패배의식이란 말 뜻 모르면서 쓰지마라 선호야. 패배의식이란 말은 이럴때 나한테 쓰는게 아니야 너한테 쓰면 몰라도...난 정치에 손을 놓았지만, 너넨 복수에 이를갈잖아...그게 패배의식이야..너희가 지지하는 정당이 지는게 두렵고 진게 억울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뒤집어 보려는 의식...그게 패배의식이야 멍청아. 말 좀 똑바로 써...왜 니무덤 니가 스스로 파?? 10.27 00:16   
 
노형철 정현이 니 말대로 열심히 제갈 길 가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면 바이킹이 되는 게 가장 훌륭한 방법이야. 안 말린다고. 그러나 현대 사회는 이미 규정되어진 틀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는 사람들이 대다수거든. 그런데 여전히 인간 속성상 너처럼 힘있으면 짱쎄~ 하는 색히들이 많기 때문에 애써 만들어 놓은 법이나 질서나 누군가의 입맛에 맞게 가공되고 왜곡되는 현상이 굉장히 많아.
 
박정현 자 형철아 넌 끝났어 10.27 00:14   
 
박선호 왜 그렇게 패배의식에 젖어서 사냐? 니가 사는 세상은 기득권층은 갑이고 너는 절대 운명을 거스를수 없는 노예인 삶을 살고 있구나;; 안타깝다 10.27 00:14   
 
박정현 너 자꾸 민주시민 민주시민 그러는데 민주주의의 참 뜻을 좀 알고 와...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민주주의 민주시민, 그걸 주장하고 있는 너가 왜 내 의견에 참견해?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 주는게 민주주의의 개념중 일부 아니야? 넌 색햐 민주주의의 민자도 모르면서 졸 민주주의 외치고 있는 놈이야 알아? 아 진짜 답답하네 10.27 00:13   
 
노형철 ㅅㅂ 적당히 하니가 애가 정신을 못차리네. 전체 혹은 사회적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한정지어서 다 니 탓이야 하는 얘기는 권력자들이 즐겨 쓰는 메뉴란다. 사람이 많지 않고 질서가 확립되기 이전의 사회에서는 힘 쎈 놈이 최고였지만, 사람이 모두다 힘쎄게 태어나는 게 아니잖아? 따지고 보면 애초에 법과 질서는 통치와 통제를 위한 수단에 기인했는데, 사람들 머리가 굵어지니까 그게 누군가나 특정집단의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걸 간파한거야. 10.27 00:13   
 
박정현 자신의 이상에 맞는 대변인...참 빚좋은 개살구다 색햐...한명 바꾼다고 뭐가 달라질것 같아? 같은 한나라당, 민주당 안에서도 서로 밥그릇 챙기려고 헐뜯고 싸우는게 국회의원들인데? 1명 바꾼다고 세상이 바뀌냐? 전체가 썩어문드러졌는데??? 세상이 그렇게 쉽냐? 그냥 다 포기하고 제갈길 열심히 가는게 최고란다 아끼고 절약하면서 저축하면서 근면성실하게 살어 그럼 언젠가는 부자되고 사는 보람 느낄수 있을테니...법의 테두리에 상관없이 이 또라이같은 놈아...ㅉㅉㅉ 10.27 00:11   
 
박선호 그래 니말대로 국회의원들이 전부다 도둑놈이라고 치자 우린 도둑놈한테 생선을 맡길수 밖에 없어 그럼 적어도 감시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 감시하고 신고하고 벌을주고 그래서 최대한 시민이 무섭고 자기 밥통만 챙기려고 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야 민주시민 아니냐 10.27 00:11   
 
박정현 박선호 그럼 니가 국회의원 하면 되잔아 니가해? 법의 테두리? ㅈㄹ옆차기하네 여기서 법의 테두리 얘기가 왜 나와 볍신아 진짜 할얘기가 그렇게 없냐? 그럼 정치에 관심없고 묵묵히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뭔데? 법없이 못살것 같지? 천만에 정치인들이 국민 목 조이려고 법 개정하냐? 단지 지밥통 챙기려는 수작일 뿐이야. 그게 국민들의 목을 졸라? 어떻게? 열심히 노력해봐 볍신아 법 초월할수 있지 ㅉㅉㅉ 10.27 00:08   
 
노형철 네~ 정현이형 저는 먼저 자러 갈께용~ 오늘 민방위 훈련받고 왔더니 이상하게 피곤해- _- 10.27 00:07   
 
박선호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이상에 맞는 대변인을 뽑아야 하는거야 포기하고 귀를 닫으면 너의 의지와 정반대로 사회가 흘러가도 비판할 명분이 없잔아? 10.27 00:06   
 
박정현 초딩은 빨리자고 빨리 일어나는 습관이 좋은데 형철아...키 안큰다 빨리 자라
 
박선호 아니 그래 니가 박원순 안티고 팬이고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 니 말은 계속 배신을 당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배신을 당할거 같아서 이제 못 믿겠다는거지? 근데 솔직히 니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살수있냐? 어쩔수 없이 우린 대통령과 국회의원이 정한 법대로 살수밖에 없어 10.27 00:05   
 
노형철 그냥 ㅋㅋㅋㅋㅋㅋㅋ 처 웃는다고 니 빈약한 논리가 메꿔지지 않아요 ㅠㅠ 무장하고 다시 와 10.27 00:05   
 
노형철 ㅋㅋㅋㅋㅋ 그래 나도 너랑 상대할 가치가 없다. 첫줄만 쓰고 말 것이지란 얘기는. 그 첫줄이 그냥 떡밥이란 거 안다는 얘기야. 니 근거가 니 주장을 스스로 부정하는데 어쩌라고..ㅠㅠ 아니 그러니까 다시 정중하게 묻겠사와요. 니 글에서 출세 함 해보려고 노선을 바꾼 사람이 누구냐? 현재 스코어로 나경원 하나밖에 없잖아? 그래서 내가 맘이 짠해서 얘기해 준 것 뿐이야. 10.27 00:05   
 
박정현 노형철은 난독증이라는게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니 좀 꺼지세요 글 읽고 의미 모르겠냐? 정치에 관련된 놈들 다 똑같다는거 말하고 싶은건데? 바보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7 00:04   
 
노형철 아니 어디갔데 이양반. 뻔히 자기가 글에 써놓고, 안철수, 민주당, 김여진이 나중에 박원순 잘못하면 갈아탈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해 놓고서 근거로 제시한게 나경원이 박근혜랑 변신합체한 얘기잖아. 그거 내가 잘못 쓴 거라고 알려줬는데 뭔 머리 굳은 얘기야. 아놔 진짜 ㅠㅠ 10.27 00:03   
 
박정현 선호야 난 정치에 기대지않고 그냥 내 갈길 간다는거다. 의미 알겠냐?ㅋㅋㅋ 그리고 노형철// 너의 그 첫줄만 쓰고 말것이지...<--이말에 모든게 파악됐다 상대 안한다. 즐 10.27 00:03   
 
박정현 내 말 옹호해 주는 사람 없다고ㅋㅋㅋ아 미친다 진짜 야야 선호야 박원순 함 지켜보자 응? 그리고 나중에 얘기하자...니네 분명 나중에 박원순 까고 있을 놈들이거든...믿다 배신당해서 다른데다 화풀이...그거 죽을 때까지 반복.. 맨날 정치인들한테 속고 속고 또속고...ㅋㅋㅋ질리지도 않냐? 즐겁냐? 맨날속고? 난 김대중때부터 이명박때까지 줄곧 질려왔기 때문에 정치판은 아주 개 쓰레기 판이라 생각하는데?? 어때? 아직도 정치권을 믿는 볍신같은 놈들이 있네...ㅋㅋㅋ 10.27 00:02   
 
박선호 아니 읽어봤고 넌 비판만 있고 이렇게 저렇게 하자가 없잔아 그래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라고? 민주당을 지지하라고? 그냥 비난만 하지 대안을 제시해야지 제시하기 싫을정도면 이민 밖에 더있어? ㅋ 10.27 00:00   
 
노형철 푸하하 할 말이 없으시겠지 10.27 00:00   
 
박정현 노형철//첫줄만 쓰고 말것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꺼져라 그냥 상대 안한다 머리 굳은색희들이랑은ㅋㅋㅋ 10.26 23:59
 
노형철 이 ㅅㅂ 내 말에도 대답 좀 님아 ㅋㅋㅋㅋㅋㅋ 니 글에서 노선 갈아탄 사람은 나경원 밖에 없다니깐? 10.26 23:59   
 
박선호 니 말 옹호해주는 사람이 어딨다고 그러니 ㅋㅋ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ㅋ 10.26 23:59   
 
박정현 박선호야 글 제대로 읽고 논점을 파악해라..글 읽어보지도 않고 이민어쩌고저쩌고 씨부리지 말고. 10.26 23:58   
 
박선호 박정현 횡설수설하네 ㅋㅋ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건 국민인데 그 국민의 힘이 뭔데? 투표권 행사아니냐? 그래서 투표로 민주당 한나라당 심판해서 무소속 당선되면 좋아할일 아니냐? ㅋ 10.26 23:58   
 
박정현 박선호야 니 말대로 따지만 너도 니 자신의 말만 옳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말만 따르는 사람만 올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 너도 너만 올바르다고 생각하니까 내 의견이 틀리게 보였을거 아니야? 니 말에 모순 있는거 안보이냐? 이 민주시민아??? 10.26 23:58   
 
노형철 그냥 첫줄만 쓰고 말 것이지...ㅠㅠ 나머지는 니가 스스로 니 논리를 부정하잖아. 10.26 23:57   
 
박선호 야 자신의 말만 옳고 자신의 말만 따르는 사람만 올바른 사람이라고 하는 니가 민주시민이냐 ㅋㅋㅋ 10.26 23:56   
 
박정현 그리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건 국민이지 정치인들이 아니란다 진영아...국회의원, 대통령이 잘 꾸려가주기만을 바래서는 안된다는 소리다 이 멍청아. 국가의 주인인 국민인 즉...한심한 소리만 지껄이는구나. 10.26 23:56   
 
박선호 소설을 써라 아주 ㅋㅋ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음모론을 믿는것처럼 무식해보이는거 없다고 ㅋ 10.26 23:55   
 
노형철 바보다 바보가 나타났다!! 일단 노선 갈아타지 않는다고 내가 장담은 못하지만, 니 글에서 갈아탄 사람은 나경원 밖에 없는데? 너 바보냐? 10.26 23:55 
 
박정현 김진영은 한번속지 두번속나? 정치 하루이틀 보나? 정치에 기대지 말고 국민 스스로가 똑똑해지고 현명해지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게 지금의 개 쓰레기국회의원들 뽑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10.26 23:55   
 
박선호 그래서 니가 생각하는 민주시민은 정치에 관심없이 정치판 썩어문들어졌으니 쳐다보지도 말자 하고 있는놈들만 위한세상을 위해 일조하는 무지한 사람이 민주시민이냐 10.26 23:54   
 
김진영 정치하는 놈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있는데 그럼 당신을 뭘빋고 이나라에 살고있나? 박원순은 서울시장되자마나 5세훈이가 말아쳐먹은거 회복시키는데에도 충분히 바쁠듯 10.26 23:54   
 
박정현 어느 고시원 피씨방 한 구석에서 졸 선동질하고 있겠지...그게 너네 임무니까...나라 전복시켜 적화통일 하려는게 너네 임무니까...그런 색희들을 전쟁터에서 조준사살 해 버리는게 민주주의 대한민국 시민으로서의 역할이고...그게 나고...안그냐 선호야? 10.26 23:53   
 
박정현 내눈엔 니가 민주시민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거다 멍청한 빨갱이로밖에 보이지 않아. 민주주의의 틀안에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배우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한 북괴 간첩색희로만 보이는데? 10.26 23:52   
 
박선호 민주시민인 날 적으로 뒀으면 넌 빨갱이 맞네 뭐가 문제냐 10.26 23:50   
 
박정현 박선호 전쟁나면 민주주의의 이름하에 총도 쏘면 안되고 사람 죽이면 안되냐? 전쟁중에 적을 죽였다고 범죄자 취급하는게 민주주의냐 이 볍신아??? 10.26 23:49  
 
박정현 문용선 이 볍신같은 종자야 범죄자들 모아놓고 대통령 뽑는 격인데 뭐가 다르냐? ㅄ씨부랭태이야..ㅉㅉㅉ 밥은 먹고 다니냐? 10.26 23:48   
 
박선호 니가 뭔데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살하겠다는 거냐? ㅋㅋ 니가 더 빨갱이같다. 10.26 23:48   
 
문용선 거기서 거기라는말부터 잘못됐음 그나마 더 나은사람 뽑는게 투표다 ㅄ아 10.26 23:47
 
박정현 논점은 전쟁나면 너같은 색희들 조준사살 해 버리겠다는거다. 10.26 23:47   
 
박선호 그래서 논점이 뭐냐? 이민가겠다는거냐? 잘가라 10.26 23:46  


내가 이짓을 왜했을꼬...... 
딱 한가지 오늘 얻은 교훈은 일단 귀 쳐닫고 살지 말자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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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상대의 논리적 오류를 집어내거나, 혹은 의도적인 오류로 상대를 지치게 만들거나.
일단 모르고 가는 것과 알고 가는 것은 다르다.

01. 같은 말을 결론에서 되풀이하라. 선결문제 요구 Petitio principii 
02. 개인의 일을 전체의 일인 양 위장하라. 결합 Composition 
03.‘거의’라는 수식어를 슬쩍 집어넣어라. 은밀하게 감춰진 한정어 Half-concealed qualification 
04. 결과가 어떻든 무조건 비난하라. 무조건 탓하기 Thatcher's blame 
05. 과거에 다 해본 것이라고 응수하라. 냉소적인 논증 Non-anticipation   
06. 그 말은 독재적이라고 딱지 붙여라. 발생학적 오류 The genetic fallacy 
07. 그것도 모르냐고 넌지시 암시하라. 삼척동자도 안다 Every schoolboy knows 
08. 그것은 예외일 뿐이라고 받아쳐라. 예외를 통한 입증 The exception that proves the rule 
09. 끝에 가서 딴소리를 하라. 전제들을 부정하는 결론 Conclusion which denies premises 
10. 내 주장이 틀렸다는 걸 입증해 보라고 반격하라. 입증책임 전가 Shifting the burden of proof

11. 너무 뻔한 실수는 범하지 말라. 부정 전제에서 긍정 결론을 도출하는 논증
     Positive conclusion from negative premise
12. 눈물을 자아내게 하라. 동정심을 유발하는 논증 Argumentum ad misericordiam 
13. 늘 중간을 선택하라. 중도를 이용한 논증 Argumentum ad temperantiam 
14. 다다익선의 법칙을 이용하라. 다수를 이용한 논증 Argumentum ad numeram 
15. 다른 대안은 깎아내려라. 대안의 폄하 Damning the alternatives
16. 단어를 애매한 뜻으로 사용하라. 애매한 단어 Equivocation 
17. 단어의 의미를 슬그머니 축소시켜라. 외연 축소 Extensional pruning 
18.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하라. 돌을 걷어차는 논증 Argumetum ad lapidem 
19. 대중을 선동하라. 대중을 이용한 논증 Argumentum ad populum 
20. 돈이 힘이다. 재력에 의한 논증 Argumentum ad crumenam

21. 둘 다 좋지 않다고 말하라. 거짓 딜레마 Bogus dilemma 
22. 때로는 가난도 무기가 된다. 가난을 이용한 논증 Argumentum ad lazarum
23. 말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라. 애매한 표현 Amphiboly 
24. 모순된 전제를 두 가지 제시하라. 모순된 전제들 Contradictory premises 
25. 모호한 말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라. 울타리치기 Hedging

26. 미끼는 넉넉히 준비해 두어라. 훈제 청어 The red herring 
27. 미심쩍을 때는 일부보다는 전부를 언급하라. 실존적 오류 The existential fallacy 
28. 반대의 싹부터 잘라놓아라. 우물에 독약 타기 Poisoning the well 
29. 변화에는 큰 위험이 따른다고 주장하라. 미끄러운 비탈길 The slippery slope 
30. 복잡한 말로 상대의 혼을 빼놓아라. 중개념 부주연 Undistributed middle

31. 불순한 동기를 폭로하라. 후건 긍정 Affirming the consequent
32. 비교하는 말을 여러 개 제시하라. 네 개념 Quaternio terminorum 
33. 상대방도 똑같다고 비판하라. 피장파장 Tu quoque 
34. 상대방을 그가 속한 집단의 이미지로 평가하라. 분할 Division 
35. 상대방을 볼품없는 존재로 만들어라. 허수아비 The straw man

36. 상대방의 유추를 뒤집어라. 잘못된 유추 Analogical fallacy 
37. 상대방의 주장을 극단으로 만들어라. 폭주 기관차 The runaway train 
38. 상대방이 바라는 것으로 바람을 넣어라. 낙관적인 생각 Wishful thinking 
39. 상대방이 숨기려는 이익을 들춰내라. 정황적 대인 논증 Argumentum ad hominem 
40. 상대방이 의도하지 않은 것을 짚어내라. 강조 Accent

41. 생생한 비유로 깎아내려라. 기만적 유비추론 Abusive analogy 
42. 수세에 몰리고 있다면 엉뚱한 것이라도 끌어들여라. 논점 일탈 Ignoratio elenchi 
43. 어려운 말로 상대의 기를 죽여라. 전문용어를 통한 현혹 Blinding with science 
44. 연결성 없는 자료라도 갖다붙여라. 동시에 발생한 두 사건에 대한 잘못된 인과관계
     Cum hoc ergo propter hoc 
45. 연속된 사건은 무조건 인과관계에 있다고 하라. 연속으로 발생한 두 사건에 대한 잘못된 인과관계
     Post hoc ergo propter hoc

46. 예·아니오로만 대답하게 만들어라. 흑백논리 Bifurcation 
47. 오래 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우겨라. 전통의 강조 Argumentum ad antiquitam 
48. 완벽하지 않다고 트집 잡아라. 실현 불가능한 완벽성 Unobtainable perfection 
49. 유머를 써서 관심을 돌려놓아라. 부적절한 유머 Irrelevant humor 
50. 은근슬쩍 태도를 바꿔라. 주장 바꾸기 Shifting ground

51. 이도저도 안 될 때는 상대를 깎아내려라. 인신공격적 대인 논증 Argumentum ad hominem 
52. 이미 지나간 사건이면 확률 법칙을 들이대라. 사후 통계 Ex-post-facto statistics 
53. 이전의 실패는 액땜이라고 말하라. 도박꾼의 오류 The gambler's fallacy 
54. 이중잣대를 들이대라. 특별 변론 Special pleading 
55. 일반화시켜 상대를 공박하라. 지나친 일반화 Dicto simpliciter

56. 일부를 가지고 모두를 끌어내라. 부당 주연 Illicit process 
57. 일부인지 전부인지 애매하게 표현하라. 부당 환위 False conversion 
58. 일어날 수 없는 일을 가정하라. 우연 Accident 
59. 자신의 편견을 정당하다고 우겨라. 선험적 추론 Apriorism 
60. 잘 모를 때는 반대 증거가 없다고 하라. 무지에 근거한 논증 Argumentum ad ignorantiam

61. 전문가를 앞에 내세워라. 권위를 이용하는 논증 Argumentum ad verecundiam 
62.‘전부’라는 말을 쓸 때는 주의하라. 집단 특정 Concealed quantification 
63. 종교나 정치 문제에서는 논증을 순환시켜라. 순환 논증 Circulus in probando
64. 지겹게 만들어라. 반복을 이용하는 논증 
65. 지적인 상대일수록 감정에 호소하라. 감정에 호소하는 논증

66. 진실인 듯한 부정 전제를 제시하라. 부정 전제 
67. 진짜 이유는 끝까지 숨겨라. 사소한 반대 
68. 질문 안에 질문을 숨겨라. 복잡한 질문 
69. 처음 한 말의 뜻을 살짝 비틀어라. 반론을 모면하기 위한 재정의 
70. 최신 정보를 앞세우라. 새것을 이용하는 논증

71. 추상적인 개념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라. 실체화 
72. 특정 사례만 집중 공격하라. 사례를 반박하는 논증 
73. 편견이 담긴 말을 적절히 선택하라. 감정이 실린 말 
74. 한 가지 원인만 끝까지 고집하라. 전건 부정 
75. 한 단계를 생략하고 넘어가라. 이심전심을 이용한 생략 삼단논법 
76. 한 두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시켜라. 성급한 일반화 
77. 한 쪽 면만 집중적으로 부각시켜라. 편향된 분석 
78. 확인할 길 없는 수치를 도입하라. 부당 정밀화 
79. 힘이 있으면 논리보다 힘을 내세워라. 힘에 의한 논증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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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확실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꽤 좋아했던 기억이 있고, 이리저리 뱅뱅 돌려서 이야기 하는 책 그다지 안좋아하는 것도 맞는 것 같기는 한데...그냥 문화적 유목민에 가장 가까운듯 하네요.

취향 설명


사막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후대로, 매년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동식물의 생존에 무자비한 환경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사막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가혹한 사막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극도로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다.


실용주의, 현실주의, 냉정한 보수주의. 이는 당신의 책 취향에게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 목마른 낙타가 물을 찾듯이:
    낙타가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책을 고를 때도 실용주의가 적용됨. 빙빙 돌려 말하거나, 심하게 은유적이거나, 감상적인 내용은 질색. 본론부터 간단히. 쿨하고,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내용을 선호함. 

  • 들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어떠한 감정에 흔들려서도 안되며, 객관적이고 중립적이고 이성적으로 쓰여져야 함. 사실주의 소설, 다큐멘터리 기법의 역사책, 인물 평전 같은 건조한 사실 기반 내용을 좋아하는 편

  • 문화적 유목민: 
    사실주의 역사 책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의외로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특별히 일관된 선호 기준이 없음. (아예 좋다 싫다 취향이 없는 경우도 있음.) 뭔가 볼만한 책을 찾기 위해 '방황'을 많이 하는 독자층.

당신의 취향은 지구 대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막 기후처럼 전체 출판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며, 그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나 시 같은 픽션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취향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당신 취향의 사람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작가들입니다.


빌 밸린저
그의 이름은 루, 두 번째 이름은 이제부터 이야기할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중요하지 않다. ... 생전에 그는 마술사였다. 기적을 만드는 사람, 요술쟁이, 환상을 연출하는 사람 말이다. 그는 아주 솜씨 좋은 마술사였는데도, 일찍 죽은 탓에 위에서 언급한 다른 이들만큼의 명성을 얻지는 못했지만 그 사람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성취한 인물이었다. 
첫째, 그는 살인범에게 복수했다. 
둘째, 그는 살인을 실행했다. 
셋째, 그는 그 과정에서 살해당했다.
- 이와 손톱 中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람들은 하느님을 오해하고 있다네. 그 오해는 애초에 누군가가 하느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한 데서 비롯된 것이지. 가는 귀를 먹은 예언자 하나가 <하느님은 위무르(익살)이시다>라는 말을 <하느님은 아무르(사랑)이시다>라는 말로 잘못 알아들은 걸쎄. 모든 것 속에 웃음이 있다네. 죽음도 예외는 아니지. 나는 내가 소경이 된 것을 하느님의 익살로 받아들인다네." 
- 타나토노트 中


위화 
"이 자식들아, 니들 양심은 개에게 갖다 주었냐. 너희 아버지를 그렇게 말하다니. 너희 아버지는 피를 팔아서 번 돈을 전부 너희들을 위해서 썼는데, 너희들은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키운 거란 말이다. 생각들 좀 해봐. 흉년 든 그해에 집에서 맨날 옥수수죽만 먹었을때 너희들 얼굴에 살이라고는 한 점도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피를 팔아 너희들 국수 사 주셨잖니. 이젠 완전히 잊어먹었구나...(중략)...일락이 네가 상해 병원해 입원해 있었을때.집안에 돈이 없어서 너희 아버지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면서 피를 파셨다. 한 번 팔면 석 달은 쉬어야 하는데, 너 살리려고 자기 목숨은 신경도 쓰지 않고, 사흘 걸러 닷새 걸러 한번씩 피를 파셨단 말이다.송림에서는 돌아가실 뻔도 했는데 일락이 네가 그일을 잊어버렸다니...이자식들아 너희 양심은 개새끼가 물어 갔다더냐."
- 허삼관 매혈기 中



테스트 : http://book.idsolution.co.kr/?mode=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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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많이 받고 남겨서 저도 좀 주시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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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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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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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옳타쿠나!
1등 신부감이라는 교사에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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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뉴시스 많이 보긴 본거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연합뉴스]와 비슷한 성격의 신문사라고 하네요.

위의 사진을 보면서...운이 좋은 건지 없는 건지, 제가 어쨌든 천주교 신자라서 그런데 기도하는 건물을 예배당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단어 하나가 뭐가 중요하냐 하겠지만, 사실 언어에는 개념이 농축되어 있고, 적절하지 못한 언어(단어)를 사용할 때는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어지거 없다는 것의 반증이죠. 그리고 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데 파급력이 있는 글로써 적어냈다는 것이 맘에 안들고요.

만약 일반인이 같은 단어를 썼다고 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알려주면 되니까요. 그 언어에 대한 책임이 언론사에 비하면 깃털처럼 가볍기 때문이죠. 하지만 적어도 언론사라면, 개념 정도는 정확하게 장착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애초에 눈에 띄였던 기사 제목으로 돌아가면
더더욱 말이 안나옵니다만,

윗사진도 그렇거니와.
아래 사진을 보면서 더더욱 할 말이 생각이 안나는데,

이거 뭐 아무래도 몇달전에 다 이슈 되었던 거겠죠?
제가 오늘 봤을 뿐- _-;;;

근데 이거...
암만해도 누가 합성한 낚시 아닌가요?
낚시가 아닌 담에야 저럴 수가 있나?? ;ㅁ;

낚인 거 가타...ㅠㅠㅠㅠㅠ


* 추가

근데 솔직히 저 새끼들이 지껄인 이야기가 길바닥에 패대기쳐도 모자란 거 같지만,
미묘하게 생각할 만한 부분이 있다는 게, 존나게 짜증난다.

그니까 제발 낚시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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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tis님 댁에서 트랙백

[클릭]


나는 감히 면접장에서 장난질(?)은 못했지만.
이력서 쓸 때.
특기 : 음주가무
라고 쓴 적이 있다.

첫번째 직장이었다.


그러고 보니 시험볼 때도 종종 장난질 치고 한 기억이 있다.
중학교 3학년 국사시험이었는데, 문제가 "다산 정약용의 어쩌구 저쩌구~블라블라~ 책 이름은?" 이었을 거다.

다들 꽤 어려운 문제였나 보다. 친구 중 한 녀석이 손을 불쑥 들더니,
"선생님 힌트 좀 주세요. 어려워요~!"

라고 하니까, 참으로 어여쁘시고 한 성격 하시던 울 담임쌤.
"네글자"
라고 답하시더라.

그러니까 그 녀석 또 다시.
"힌트 한번만 더 주세요~"

라고 또 앵기는거다.
그러자 선생님.
"한문"

곧바로 주변에서 "우우~"라는 야유가 터져나왔고,
선생님께서 한번만 더 주디를 놀릴시에는 답안지 박박 찢고 운동장 열바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북두신권" 이라고 쓰고 답안지를 제출했다.



뒈질뻔했다.

Posted by 좀모씨

심장이 터질듯 울렁거리고,
숨이 컥컥 막혀온다.
기분이 끝없이 나락질을 한다.

알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은 것이라 해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거다.

그냥 며칠 잠을 제대로 못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버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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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기사는 알아서들 찾아보시고.
오죽 씨껍했으면 적절하게 신고까지 마친 영화제를 경찰이 봉쇄했나.

이런 불쌍한 새끼들.

글 저장하고 나서 친절하게 다시 링크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3338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55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60400902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58496.html



그리고 삼만년 전에 쓴 글. 다시 올립니다.

아참.
잠이나 제대로 주무실까요. 엠비님하는. 아 C8 왜 글케 사니.

###

민주주의는 항상 시끄럽다.
오히려 태평성대는 독재(혹은 왕권) 하에서 맛볼 수 있을지 모른다.
(지금도 제3공화국을 그리워 하는 얼치기 노인네들이 느끼듯이...)

그러나 그런 사회에서는 제도에서 벗어난 자유를 보장받지 못한다.
그런 사회가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를 굴복시켰고,
소크라테스에게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죄로 독이 든 잔을 건냈다.

그리고 그런 사회에서는 상식에 의한 절차보다 소수의 이권에 의한 비상식적 행위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퀄리브리엄에서 존 프레스턴이 맞서 싸웠던 것은 그러한 소수의 권력이었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는 다양한 가치와 상충된 이해관계들을 서로 조율해가며 공공선을 지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적 강자들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게임을 하면서 군사 몇천이 백단위, 천단위로 줄어드는 광경을 안타깝게 바라보지만
현실은 삼국지도, 스타크래프트도 아니다.
실상 그 안에서 죽어가는 그 하나하나가 모두 나와 똑같은 사람들이다.
민주주의는 아무리 가치 없고 힘없는 존재인 것 같은 사람들의 권리까지도 보호해야 한다.
사람은 unit도 parts도 아닌 것이다.

민주주의는 권력을 모두 함께 나누어 가진다는 뜻이다.
때때로 전체의 가치를 위해 소소한 개개인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민주주의가 가져다 주는 혜택을 누릴 가치가 없다.

만일 그 희생이 자신에게 강요된다 해도 똑같은 이야기를 할 것인가.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정신은
결국 타인과 자신을 관계 없는 별개의 객체로 보지 않고,
우리가 함께 인류라는 공통분모에 속한 유기체임을 인식하는 것이다.

가장 개인주의적일 것 같은 민주주의가 가장 공동체 지향적이라는 모순을 가지는 이유다.

나와 직접적으로 상관 없는 일이지만 타인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것.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주장이 사회전체와 합리적으로 조율되도록 노력하는 것.
시간이 걸리고 더디어도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그것이 왕권과 봉건제를 무너뜨린 민주주의라는 제도다.



그래서 집회와 결사의 자유는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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