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그만 녀석이 참...뭐랄까 상당히 괜찮습니다.
제법 웅장한 소리까지 내주더군요.
고음 해상력이 꽤 괜찮구요. 제법 베이스도 울려줍니다.

아무데도 접촉시키지 않고 혼자 소리를 내면 거의 AM라디오 수준인데,
목제위에 올려놓으면 부드럽고 웅장하고, 유리위에서는 날카롭고,
철제위에서는 고음을 확 살려줍니다.

그렇다고 엄청 끝내주는 스피커 소리를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어쨌든 최대출력이 5w던가 밖에 안되니까요.

그래도 플랫패널 진동으로 인한 효과는 생각보다 뛰어납니다.


충전은 24핀 표준 휴대폰 충전기로 걍 됩니다.
이것도 상당한 장점입니다.
그리고 USB충전 케이블도 들어있습니다.

유선 Line in 단자와, 추가 스피커를 더 연결할 수 있는 단자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CanU801EX 제 전화기와 블투 호환이 안됩니다!!!!!!!!


샤바랄라...ㅠ_ㅠ

이를 우째쓰까나요...;ㅁ;
유선으로 연결해서 듣기는 하는데...블투보고 확 땡겨서 산건데...
옆자리 앤이쿨은 한방에 연결되어서 소리 짱짱하게 잘 나오던데...
제 전화기가 와인레드라서...일부러 스피커도 뻘갱이로 골랐는데...


아..펜택이여-_ㅠ LGT여-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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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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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원어데이가 나를 살살 꼬드기고 있어요 ㅠ_ㅠ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피커인데, 내장된 플랫패널로 인해서 독립적으로도 소리를 내지만, 냉장고, TV 등 철제 제품에다가 철썩-달라붙여 놓거나, 박스 등에 올려 놓으면 매체에 따라 진동에 의해 다른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

보니까 인터넷 최저가가 77000원인데, 오늘 원어데이에서 39500원...아;;;; 그 분이 오시는 소리가 자꾸 들립니다. 오시고 있어요.

차에 두고서 운전할 때 음악들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카오디오가 고장났거든요. ㅇ ㅓ 흑 ㅠ_ㅠ 이어폰 꼽고 운전하기 초콤 그랬는데...아, 질러말어.

음질만 쓸만하다면 두 번 생각도 않고 그냥 질러버릴텐데.
제가 보기보다 귀가 초콤 예민하거든요- 오호홋~

...오전 9시 04분에 이렇게 쓰고

...오후 1시 24분에 결국. 질렀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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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얼마 전부터 시작페이지가 원어데이입니다.

여기...정말 심장에 안좋습니다.
보이는 족족 질러버리고 싶은...ㅠ_ㅠ

지난주에 UCC커피푸치쿠키를 거의 반값에 팔길래 낼름 사서 이사람 저사람 나눠주고...지난 번 응모한 이벤트로 어제 2G micro SD카드 받았고..

이번주에는 10만원 상당의 오페라 S1 무선 이어폰 이벤트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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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놈>


이거 진짜 탐나고 끌리던데...ㅠ_ㅠ

그래서 잽싸게 이벤트게시판에 응모하고 온...

혹시나 뭐 사실거 있으믄 저 위 클릭하고 사세요.
저한테 1% 떨어진댑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매일매일 올라오는 "다요트옥의 지르자 원어데이!"
요 만화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죠~



- 배꼽에 근육 배기게 만들었던 Bambu Fun Tablet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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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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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강림해주신 지름신의 여파는 계속 이어집니다. 투명 하드케이스를 받기는 했는데, 워낙 하드케이스는 싫어하는지라. 뚱뚱하기도 하고 본체와 케이스 사이에 이물이 끼어서 흠집이 날 우려도 있고 말이죠. 예전에는 액정보호필름 조차도 안붙이고 다녔는데, 이번에는 적잖히 질렀기 때문에 벗기고 다니기엔 양심이 허락치 않습니다. 그리고 지문도 꽤나 많이 묻고요.

그래서 SGP 무광택 코팅필름을 자그만치 12300원을 주고 샀습니다. 보시다시피 액정뿐만이 아니고 전면(全面)에 다 붙이는 보호필름이죠. 그렇다고 해도 비닐쪼가리 몇개가 왜이리 비싸-_ㅠ

오늘 오전에 배송받고 점심먹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손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서, 실패는 곧 죽음이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열심히...

OTUL....이건 도대체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걸핏하면 자꾸 쩍쩍 붙어싸코, 그렇게 조심했는데도 전면부에는 여기저기 추억이기포가 방울방울...딱 한장 있는거 떼어 내버릴 수도 없고, 며칠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다니 기다려 봐야죠.

다음에 한 번 더 해보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_+

이제 다음 타자는,
4GB micro SD 카드와 블루투스 헤드셋입니다.
그 분은 여운도 좀 크시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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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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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분께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 손안에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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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녀석.
CanU 801ex 입니다.

보시다시피 풀브라우징을 지원합니다.
LGT의 OZ를 지원하는 기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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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5.1M.

지상파 DMB.

블루투스.

2.8인치의 WVGA(800x480) LCD.


좋습니다~ 좋아요. 하앜하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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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간 노예계약을 맺었으니,
고장안내고, 분실안하고,
이쁘게 사용해주겠습니다.

원래 전화기 같은거에 관심도 없었는데...
누군가가 염장에 불을 지피는 바람에
갑작스레 다가오신 그분을...

저는 차마 돌려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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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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