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뮤클캐스트™)을 듣다가 "33살 노모씨가 게임상에서 알던 사람을 현피했다."는 기사를 듣고, 괜히 흠칫했다. 그리고 무심코 검색을 해봤더니...


주변 은행 현금지급기 CCTV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를 확인 한 뒤 인천의 한 PC방에서 용의자 33살 노모씨와 33살 정모씨를 검거했습니다.
달아난 도박판 칩 판매자 33살 노모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33살 노모씨와 같은 나이의 백모씨를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33살 노모씨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노 씨를 도운 33살 진모 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와 영어 강사로 생활하며 상습적으로 마약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33살노모씨 등 달아난 2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

대단한 사람이잖아? 이거....사기에 도박에 강도살인에 마약에...- _-)b
Posted by 좀모씨

지금 일하는 회사는 쓰잘데기 없는 보안정책 때문에 이래저래 불편한 일 투성입니다. 정보기기는 등록을 하고 허가를 받아야 반입이 가능하고(정보기기래봐야, mp3 플레이어 같은거..-_- 그게 무슨 정보기기야 개뿔) USB 저장장치 등은 아얘 반입이 안되지요. 그리고 카메라 또한 반입금지 품목 중 하나입니다.

지금 갖고 있는 카메라가 Pentax istDL, 그리고 같은 회사의 수동 SLR 필카 하나, 해서 두 대인데 필카는 중고로 구매해 놓고 필름도 한 번 안끼워봤지요. 회사에 갖고 다니질 못하니 카메라 두대가 아주 구석에서 썩고 있습니다.

어제 간만에 카메라를 꺼내봤어요. 그래 뭐, 회사에 갖고 들어가지는 못해도 차에 모시고 다니면서 출퇴근-아, 아니 출근 시간은 전쟁이고 퇴근시간-즈음에 저녁놀이라도 찍어볼까...싶어서 꺼냈는데, .... 아이피스가 도망가고 없군요- _-;

그 눈에 대는 고무부분 말입니다.


이런거 말이죠.

아니 근데 가격검색을 해보니, 저 코딱지만한 고무쪼가리가 만오천원이나 하네요. 헐...이게 무슨 봉이김선달 대동강물 퍼마시는 소립니까. 말도 안돼요.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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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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