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피겨스케이트 잘 모릅니다. 김연아 선수의 그 하늘하늘한 자태에 간혹 뻑이 갈 뿐이죠. 김나영  선수는 아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디씨인사이드의 피겨스케이팅 갤러리에서 뭔가 대단한 일이 있었더군요.

요약하자면,
....귀찮으니까 그냥 여기 보세요- _-;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438449


아무튼 체육계를 보고 있자면, 무슨 협회니 연맹이니 그런 것들 하는 역할이 뭔지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빙상연맹은 정말 도가 지나친듯 합니다. 지난 올림픽 때도 역도연맹의 어이없는 포상금에 말들이 많았고(참고) 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든지, 야구위원회의 횡포라든지...블라블라~

진정으로 선수들을 보호하고, 재능을 발굴하며 지원하는 것이 1차적 목표가 아닌 자기 조직의 유지와 몸집 불리기, 연줄타기, 수익사업...그런 것들에만 치중하는 집단들에 대해 무언가 사회적인 담론이 형성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염 -ㅅ-

피겨갤 짱!!!


<추가>
만화로 재미있게(?) 본 빙연의 삽질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igureskating&no=4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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