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3. 10:08 바른생활/정치.경제
7개월간 청와대 물품구입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1201002010
비디오 카메라(7200만원)와 편집기(5800만원), 커피메이커(158만원),공기방울 쌀 씻는 장치(330만원),손소독기(146만원),우산꽂이(133만원),헬스사이클(280만원),파라솔(176만원)....등등등.
근데 행사용디지털사진기 2대에 3000만원이면, 뭘 산걸까- _-; 와~ 좋겠다~ 아주 그냥 존나 부러워서 뒈지겠네.
그리고...소형컴퓨터 두대에 1980만원이라...아시바 진짜 존나 부럽다. 청와대 최고!!
나는 집 컴퓨터 고장나서 업그레이드 비용 30만원을 쓸까, 아니면 그냥 어디서 중고 메인보드 하나 구해서 그냥 쓸까 무지하게 갈등때리고 있는데...역시 서민 따위의 수준과는 완전 차원이 다르십니다!
추가> 조달청(http://www.g2b.go.kr/)에 가서 '소형컴퓨터'를 검색해 보니 PC는 아닐 것 같습니다. 주로 소형서버급이나 클러스터를 말하거나, 혹은 동영상 편집용 Mac을 일컫고 있군요. 그런데 청와대 물품구입 목록은 조달청에 안뜨는 것 같아요. 항목 몇개 뽑아서 보니까....
다만, 이런 내역이 공개되면서 공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2006년 한나라당 측에서 공개했던 청와대 관저 집기내역에 대한 기사(보기)등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종부세등 고소득층을 위한 세금은 대폭 줄여 혜택을 베푸는 반면 빈곤층에 대한 지원은 줄여나가는 정부(연탄보조금 삭감 기사)가 눈먼 세금으로 부적절한 지출을 자행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미 MB의 당선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이기는 하지만요.
비디오 카메라(7200만원)와 편집기(5800만원), 커피메이커(158만원),공기방울 쌀 씻는 장치(330만원),손소독기(146만원),우산꽂이(133만원),헬스사이클(280만원),파라솔(176만원)....등등등.
근데 행사용디지털사진기 2대에 3000만원이면, 뭘 산걸까- _-; 와~ 좋겠다~ 아주 그냥 존나 부러워서 뒈지겠네.
그리고...소형컴퓨터 두대에 1980만원이라...아시바 진짜 존나 부럽다. 청와대 최고!!
나는 집 컴퓨터 고장나서 업그레이드 비용 30만원을 쓸까, 아니면 그냥 어디서 중고 메인보드 하나 구해서 그냥 쓸까 무지하게 갈등때리고 있는데...역시 서민 따위의 수준과는 완전 차원이 다르십니다!
추가> 조달청(http://www.g2b.go.kr/)에 가서 '소형컴퓨터'를 검색해 보니 PC는 아닐 것 같습니다. 주로 소형서버급이나 클러스터를 말하거나, 혹은 동영상 편집용 Mac을 일컫고 있군요. 그런데 청와대 물품구입 목록은 조달청에 안뜨는 것 같아요. 항목 몇개 뽑아서 보니까....
나)소형 컴퓨터이런 애들은 대충...2천만원 후떡 넘어가고. Mac 같은 경우는 700만원 정도 하네요. 아마 두대에 1980만원이라면 조달청 가격으로는 그다지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용도가 문제일 수 있을텐데, 그거야 까본 것이 아닌 이상 모르겠군요.
- CPU : Dual Xeon 3.0Ghz X 2 이상
- 메모리 : 2GB 이상
- 디스크 : 140GB SAS 15krpm X 2 이상, Hot-Swap 최대 5개 이상 가능
- CR-RW/DVD-Combo Drive 1개
- NIC : Glgablt Ethernet Network Adapter 2Port 이상
- Redundant Hot-Plug Power & Pan
다만, 이런 내역이 공개되면서 공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2006년 한나라당 측에서 공개했던 청와대 관저 집기내역에 대한 기사(보기)등이 남아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나라당 김희정(金姬廷) 의원이 29일 공개한 ‘대통령 관저, 비서실장 공관 내 각종 집기 구입 및 교체 내용’에 따르면 노 대통령의 관저 관련 비용은 지난 3년(2003년 3월∼2006년 2월)간 모두 5060만 원에 이르렀다. 김 전 대통령은 관저 관련 비용으로 5년 동안(1998년 3월∼2003년 2월) 5440만8000원을 지출했다.DJ정부는 5년간 5440만, 지난 정부는 3년간 5060만, MB는 7개월간 14억. 이 액수를 동일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14억중 카메라, 컴퓨터 등은 집기내역에 들어가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나 현 시점은 전세계적인 불황에 국내시장은 크게 위축되어 있어서 정부에서조차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터칠 정도입니다. 꼭 필요한 것이라면 구입해야 마땅하지만, 이건 도무지 개념없는 지출입니다.
또한 종부세등 고소득층을 위한 세금은 대폭 줄여 혜택을 베푸는 반면 빈곤층에 대한 지원은 줄여나가는 정부(연탄보조금 삭감 기사)가 눈먼 세금으로 부적절한 지출을 자행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미 MB의 당선때부터 예견되었던 일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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