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9. 16:07 즐거운생활/영화
또 영화 이야기. 하드럭, 트와일라잇.
먼저 트와일라잇.
참으로 스타일리쉬.
뱀파이어 이야기는 언제봐도 즐겁다라고나.
그리고 킬링타임용으로 골랐는데, 웨슬리 스나입스횽님이 나왔다고 해서 골랐는데, <HARD LUCK>
이게 무슨 액션이야.
이 영화는 로드무비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개입어에서 찾아봤더니 영 평들이 안좋던데.
나는 참 재미있게 봤거든.
사건의 긴박감이건 연계건 이야기 구조가 어쩌건. 말이 안된다 어쩐다 말이 많드라. 오케이. 다 좋다 이거야.
화끈한 액션이 없다고 어쩌고 그러드라. 오케이. 다 좋다 이거야.
뭐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정도에 미치는 건 아니겠지만, 이 영화는 로드무비다. 액션으로 이해하고 보면 에러라는거지.
나는 좀 짬뽕이 좋은가봐. 조금 이야기가 있고, 조금 액션이 있고, 조금 섹시하고, 조금 슬프고. 조금 웃기고.
그런 영화가 좋드라.
아 그렇다고 이 영화가 그걸 다 만족시켜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라구.
더군다나 이런 듣도보도못한잡스러운영화를 보고나서 괜츈하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영화보는 재미가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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