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노래방 가지 맙시다.

숨 딸리지, 목에 힘은 잔뜩 들어가지, 발음 새지,
종종 가사 틀리지, 박자 놓치지, 음 마구 떨어지지,
코는 막 맹맹하지, 가끔씩 헛소리도 해대지... ㄱ-

근데...
노래방은 정말 술마시고 가야 잼있다구요;ㅁ;

근데또...
노래방에서 마시는 맥주는
정말 다음날 아침 쥐약입니다. 술안깨..환장 T^T


작년에 불렀던 노래들인데,
그때 서울 잠실쪽에서 살고 있었을 때였죠.
딱히 상대도 없고 심심하면 집 근처의 선술집에서
한잔 진하게 걸쳐주시고,

결어서 얼마 안걸리는
럭셔리 수- 노래방에 종종,
혼.자.서
청승 떨고는 했지요.

제정신이었을꼬....- _-a


1. 여명 - 사랑한 후에
2. 윤도현 - 사랑했나봐
3. 김경호 - 사랑했지만
4. 루이스 - 루이스의 사랑
5.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6. 일기예보 - 인형의 꿈
7. 임재범 - 고해
8. 김장훈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9. 이승환 - 화려하지 않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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