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궁시렁
내가 토나와?
좀모씨
2008. 7. 24. 00:39
울고 싶을 땐 그냥 울면 되지 걱정은...- _-;
쪽팔린 거 일일히 따지고 살면 괴로운 겁니다.
울고 싶을 땐 울고, 웃고 싶을 땐 웃고.
다만 화내고 싶을 때는 한타이밍 쉬는 게 좋더군요. 특히나 자신에게는...
가끔 나는 스스로에게 토나올 때
유체이탈을 해버립니다.
전문용어로는 정줄 놓는다고 하죠.
그래도 밖에서 보면 토나올 정도는 아니라는 위안과 함께...
당신들도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토나오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럼 됐지 뭘.
욕심이 크기에 삶이 괴로운 법.
.... 맥주 한캔이 무지하게 아쉬운데 오늘...-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