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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7.04 하숙생 8
  3. 2008.06.15 닭장차 꼴라쥬
  4. 2008.05.08 바람부는 날 2




참...귀엽네 ,,ㅡㅡ,,

저 조그만 언데드가 어느새 저때 아부지 나이가 되어 버린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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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2009. 7. 4. 12:58 즐거운생활/사진

하숙생



(클릭하면 원본 나오는데 믹시가 걸리적거리네-_- 발행빼야지.)

별,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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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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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200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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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블로그에 온통 광우병, 정부 얘기 뿐이로군요. 애초에 만들 때에는 이런 것을 원한 건 아니었는데...그저 생활의 소소한 얘기들을 하고, 사람들을 하나씩 알아가고...그랬는데; 나의 소박한 블로그질을 돌려줘!! 2MB.


좀전에 이웃블로그를 기웃거리다가 토이카메라(?)로 찍어나간 잠깐의 외출을 보니, 예전에 저도 그랬던 생각도 나고 그랬습니다. 요즘엔 매일 운전을 하고 출근하는 터라, 더군다나 회사에 카메라가 반입금지라...아쉽기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믄 대빵 커짐]


청주에 살 때 자취집 바로 뒷편이 산이었어요. 쉬는 날 종종 올라가서 사진 찍고는 했는데, 당시에 Minolta Dimage F200을 갖고 있다가 팔고, Canon EOS-1 이라는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녔죠. 우렁찬 셔터소리(마치 싸다구를 날리는 듯한)가 매력적인 카메라였습니다.

그렇게 어느 날도 뒷산에 올라가려는데 날씨가 제법 우중충하고 바람이 심상치 않았지요. 비가 올 것 같지는 않길래 그냥 뚤레뚤레 올라갔더니 갈대들이 바람에 날려 미친x 널뛰기 하듯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뭐 그다지 사진을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타고난 내공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바람의 느낌을 한 번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EOS-1 은 Canon의 SLR 필름 카메라 중 상위급이라서 바디에 왠만한 기능은 다 갖추고 있었지요.

아마 셔터를 1초, 아니면 1/2초로 잡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서는 과감하게 바람결을 따라 카메라를 스윽~ 움직여 주었죠. 그리고서 스캔을 해보니 의외로 참 마음에 들게 나와서 인터넷 갤러리인 레이소다(http://www.raysoda.com)에 올렸고, 일면에 걸렸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라서, 그냥 한장면에 셔터 한번만 누르고 마는, 왠만한 장면에는 셔터를 잘 안누르는(그렇다고 무슨 결정적 순간을 가리는 것도 아니고-_-) 그런 타입이라서 카메라를 손에 쥐어본지 7년째가 되었건만 찍어놓은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많이 찍고 많이 보고 하라던데...잘 안되더군요-_ㅠ

어쨌든, 몇 장 안되는 제 사진 중에서 참 이쁘게 나왔다고 보면서도 스스로 므흣한...그런 사진인데, 안그런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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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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