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활/일상

그 분을 영접했습니다.

좀모씨 2008. 4. 30. 11:59




드디어 그 분께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 손안에 있는 것은.




바로 이녀석.
CanU 801ex 입니다.

보시다시피 풀브라우징을 지원합니다.
LGT의 OZ를 지원하는 기기.
그리고...


카메라가 5.1M.

지상파 DMB.

블루투스.

2.8인치의 WVGA(800x480) LCD.


좋습니다~ 좋아요. 하앜하앜




24개월간 노예계약을 맺었으니,
고장안내고, 분실안하고,
이쁘게 사용해주겠습니다.

원래 전화기 같은거에 관심도 없었는데...
누군가가 염장에 불을 지피는 바람에
갑작스레 다가오신 그분을...

저는 차마 돌려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ㅠ_ㅠ